‘입대’ 지창욱, SNS 삭발 영상 공개…조금 긴장한 모습 “그래도 잘 생겼네!”

입력 2017-08-14 18:51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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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출처=지창욱SNS)

배우 지창욱이 삭발 영상을 공개했다.

지창욱은 입대를 이틀 앞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둥”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한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입대를 위해 머리카락을 자르는 지창욱의 모습이 담겨있다. 덤덤하게 의자에 앉았던 지창욱은 머리가 점점 짧아질 때마다 입술을 훑으며 긴장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연예계 대표 미남 배우인 만큼 짧아진 머리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창욱은 14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3사단 백골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그는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지창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