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위안부의 날인 14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서울지역 300여 명의 중·고생들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관현악과 합창, 무용 등으로 구성된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세계 위안부의 날은 1991년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처음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로 세계 각지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이동근 기자 f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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