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휴대폰 자선냄비 모금액 구세군에 기부

입력 2008-01-15 14:0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

K텔레콤은 연말연시를 맞아 구세군과 함께 진행한 휴대폰 자선냄비 캠페인의 모금액 5200만원을 구세군 대한본영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15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휴대폰 자선냄비 캠페인은 휴대전화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현금이나 고객이 적립한 각종 포인트(레인보우 포인트, OK캐시백 포인트 등)로 기부를 할 수 있는 모바일 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고객의 기부금과 SK텔레콤의 후원금은 총 5200만원으로 모금액은 결식아동돕기, 장학금 및 공부방 지원 등 청소년 후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수일 SK텔레콤 C&I기획실장은 “고객과 SK텔레콤이 함께 모은 작은 정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무선 인터넷 네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