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맞이 우수고객 초청세미나...고객 파트너쉽 제고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15일 "올해에는 더욱 심기일전해 우리 사회에 부(富)를 심는 은행, 고객과 가정, 기업에 성공의 씨앗과 묘목을 심는 은행으로서 더욱 차별화되고 수준높은 서비스로 모시겠다"고 밝혔다.
신 행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서울ㆍ경인지역 우수고객 초청세미나을 열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고객의 실질적 편익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장기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경영컨설팅 서비스 확대 ▲시장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금융상품 제공 ▲기업의 글로벌 진출 적극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신년을 맞이해 고객들의 성원과 격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수고객과의 만남을 통한 동반자적 파트너쉽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서울ㆍ경인지역 우수고객 430여명이 초청됐다.
또한 김정운 명지대 교수(현 한국심리학회 공공정책 위원장)의 '창조경영'이라는 강연을 통해 기업경영의 트렌드 및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우수고객초청행사는 서울ㆍ경인지역을 시작으로 대구ㆍ경북(1/16 오전), 부산ㆍ경남(1/16 오후), 대전ㆍ충청(1/22 오전), 광주ㆍ전남지역(1/22 오후) 등 5개 지역에 걸쳐 순회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