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디샵 '티트리 오일' 수험생 스트레스 완화에 좋아

입력 2017-08-11 14:40

김설아 기자 seol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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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바디샵 티트리 오일 공유 포스터

수능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이 시기에 수험생들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이 가운데 지난 10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 ‘수험생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컨디션 관리를 위한 꿀팁이 소개되어 수험생 사이에 화제가 되었다.

여름방학도 없이 역전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고3 수험생들은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 부족, 두통, 소화불량 등에 시달리기도 한다. 수험생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 요즘 수험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아로마테라피 요법은 긴장을 이완하는 효과가 있어 통증 감소 및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

피부과 전문의 강현영 원장은 “아로마의 일종인 티트리는 불안, 초조 증상을 느끼는 사람에게 사용하면 아로마 테라피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티트리 오일의 향을 맡으면 호흡이 차분해지면서 집중력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티트리는 또한 호흡기계 및 비뇨기계 등에 항박테리아 작용을 하여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냉방병이나 여름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 오일을 손수건에 몇 방울 떨어뜨려 맡거나, 자기 전 베개에 떨어뜨려 묻히고 숙면을 취하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티트리 오일을 손에 묻혀 관자놀이와 목 뒤를 마사지해주면 심신의 안정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편, 더바디샵의 티트리 오일은 아프리카 케냐 지역의 공정무역을 통해 공급된 오일을 15%의 황금비율로 희석한 순한 제품이다. 손으로 잎을 수확하기 때문에 더욱 깨끗하고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티트리 오일, 레몬향 티트리 오일, 타마누 오일 3가지 원료의 배합으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