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새해 8개 단지 6200여 가구 분양

입력 2008-01-15 10:32

이동훈 기자 dong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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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힐' 브랜드를 사용, 파주신도시와 고양 덕이지구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동문건설이 2008년 한 해 동안 8개 사업장에 총 6220여 세대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동문건설은 새해 사업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첫 사업은 파주신도시와 수원에서 시작된다. 2월 파주 교하신도시와 율전동 분양에서 공급을 시작한다. 동문건설의 아성 격인 도시에는 타운하우스가 공급되며, 화서지구 개발이후 인기를 높여가고 있는 수원 율전동 공급물량은 699세대의 대형단지로서 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3월에는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1차, 그리고 7월에는 수원 인계동에 동문굿모닝힐 2차가 각각 공급되며, 9월에는 지난 2002년 목동 굿모닝탑이후 오랜 만에 서울지역에 주상복합을 공급한다. 사업지는 광진구 구의동이다.

이밖에 10월에는 파주시 선유리, 그리고 12월에는 평택 칠원동등에서 공급이 이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