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장문복, ‘엔플라잉’ 유회승 지원사격…긴 머리 찰랑이며 존재감 ‘뿜뿜’

입력 2017-08-10 19:11

▲엔플라잉, 장문복(출처=Mnet ‘엠카운다운’방송캡처)

래퍼 장문복이 ‘엔플라잉’ 멤버 유회승과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10일 방송된 Mnet ‘엠카운다운’에서는 그룹 ‘엔플라잉’의 ‘진짜가 나타났다’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멤버 유회승과 ‘프로듀스 101’에서 인연을 맺은 장문복이 깜짝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장문복은 ‘진짜가 나타났다’ 무대 중반부에 ‘장문복이 나타났다’라는 멘트와 함께 깜짝 등장, 특유의 긴 머리를 찰랑거리며 랩을 선보여 독보적 존재감을 뽐냈다.

장문복은 최근 엔플라잉의 ‘The Real’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프듀’에서 함께한 유회승과 여전한 우정을 뽐내고 있다. 특히 ‘엠카운트다운’ 이외에도 12일 MBC 쇼!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도 엔플라잉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유회승은 지난 6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33위에 오르며 사랑을 받았다. 안타깝게 데뷔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이후 소속사 그룹 ‘엔프라잉’에 합류해 데뷔의 꿈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