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메이저 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는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내년 2월 싱가포르서 개최

입력 2017-08-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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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대회에 출전권이 주어지는 아마추어 여자대회가 내년 2월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영국왕실골프협회(The R&A)와 아시아 퍼시픽 골프연맹(APGC)는 제1회 위민스 아시아 퍼시픽 골프 챔피언십을 싱가포르 센토나 골프클럽에서 2018년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우승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5개 메이저 대회 중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과 ANA 인스피레이션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2018 HSBC 여자 챔피언십 출전권도 주어진다.

이 대회는 2019년과 2020년 일본 로열 골프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열리며 20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총 86명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월드아마추어 골프랭킹(WAGR)에 의해 각국에서 최대 6명까지 초청되며 개최국은 최대 10명까지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세계아마추어랭킹 100위 내 아시아-태평양 선수들은 20명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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