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고수익 지수연동예금 출시

입력 2008-01-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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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금융허브 클리켓 3호' 연 32.4% 추구

한국씨티은행이 연 32.4%의 고수익을 추구하는 지수연동예금 '아시아 금융허브 클리켓 3호'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한국증권거래소의 시가총액의 약 90%를 차지하는 상위 200 종목의 시가총액 가중지수인 코스피200지수와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정부소유의 중국기업(H Shares)으로 구성된 시가총액 가중지수인 HSCEI지수,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39개의 회사들의 시가총액가중지수인 MSCI 싱가포르 캐쉬 지수에 연동된다.

이와 함께 최고 연 15.0%(세전)의 수익을 추구하는 '브라질 인덱스펀드 분기관찰형 1호'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MSCI 브라질 지수로 측정되는 브라질 주식시장의 총체적인 가격과 수익률에 의해 결정되는 아이쉐어즈 MSCI 브라질 지수 펀드에 연동되는 상품이다.

또한 개인고객이 지수연동예금 가입과 동시에 정기예금이나 양도성예금증서에 교차가입할 경우 ▲1년만기 양도성예금증서는 연 7.2% ▲1년만기 정기예금은 연 7.0 % ▲6개월 만기 양도성예금증서는 연 6.5% ▲6개월 만기 정기예금은 6.3%의 특별 확정금리가 지급된다.

지수연동예금의 최저가입금액은 500만원이며, 정기예금이나 양도성예금증서의 최저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교차가입시 지수연동예금 가입금액이 특별금리가 지급되는 정기예금이나 양도성예금증서의 가입금액보다 높아야 한다.

한국시티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손금 손실의 위험없이 기초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시장금리보다 높은 특별금리로 정기예금이나 양도성예금증서를 가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까지 주어져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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