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삼성전자와 12억원 규모의 소속가수 비(정지훈) 광고모델 출연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최근매출액 대비 15.49%, 판매공급지역은 중국과 홍콩이며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3일까지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서 가수 비는 삼성전자 휴대전화의 전파, 인쇄, 극장광고 등 일체의 광고 선전물과 애니콜 제품 광고 탑재, 삼성전자의 판촉행사에 출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비가 출현한 광고의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은 삼성전자에 귀속되며 계약기간 내에 삼성전자는 비가 출연한 광고물을 2차적 저작물 및 편집저작물로 활용할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