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애드컬쳐, 상반기 매출 150억, 162% 증가

입력 2017-08-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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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FNC애드컬쳐)

FNC애드컬쳐(063440, 이하 애프엔씨애드컬쳐)가 2017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50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2%, 233% 증가한 수치다.

애프엔씨애드컬쳐는 FNC엔터테인먼트(이하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제작 전문 자회사다.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가 지분의 30%를 갖고 있고,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8.3%의 주식을 갖고 있다.

상반기 누적 매출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것은 방송 부문으로 8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예능 매출은 16억 원이었다.

애프엔씨애드컬쳐는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웹드라마 '마이온리러브송'을 올 상반기에 선보였다. 또 SBS '남사친 여사친' 등의 예능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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