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한강신도시 마스터 비즈파크’ 홍보관 8월 오픈

입력 2017-08-09 10:14

박소영 기자 stac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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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신도시 첫 지식산업센터 마스터 비즈파크가 8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홍보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하 3층~지상 7층으로 지식산업센터 374실, 근린생활시설 55호실로 구성된 마스터 비즈파크는 김포 한강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일대에 들어선다. 이 센터는 김포도시철도를 비롯해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지는 위치에 들어서므로 입주기업은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기업에 종사하는 직원들은 출퇴근이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당산역을 거쳐 여의도 환승센터까지 가는 G6001번 버스, 한강신도시 장기동에서 홍대입구까지 닿는 굿모닝급행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홍대와 강남역까지 도달하는 광역급행버스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지식산업센터 인근에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강신도시 마스터 비즈파트 주변에는 국민연금관리공단, KT&G, 한국농어촌공사, 김포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공기업 등이 들어와 있고, KB전산센터, 한국전력공사, 호텔 등이 조성을 완료했거나 조성 진행 중이다. 단지 맞은편에는 종합의료시설 부지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