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톰슨 274.2, 23.김세영 263.3, 43.유소연 257.6, 69.전인지 253.6, 108.박인비 249, 리디아 고 245
하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보면 장타로만은 우승이 쉽지가 않다. 올 시즌 LPGA투어 22개가 끝난 현재 평균 장타랭킹 10위 이내에 드는 선수 중 박성현과 브리타니 린시컴(미국)만이 1승을 올렸을 뿐 나머지 8명은 우승이 없다. 물론 이는 평균치이지만 실제로 드라이버를 치면 300야드 이상 날리는 선수들이 한두명이 아니다.
국내에서도 장타랭킹 1위를 한 박성현은 평균 271.8야드를 날리면서 루키 첫우승을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오픈 우승 등 시즌 3승으로 최다승자인 김인경(29·한화)은 249.3야드로 랭킹 106위, 시즌 2승의 박인비(29·KB금융그룹)는 249야드로 108위에 올라 있다. 시즌 우승이 없이 부진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245야드로 랭킹 130위로 ‘짤순이(短打者)’군에 속한다.
◇드라이빙 비거리(야드, 8월8일)
1.조안나 클래튼(프랑스) 278.9야드
2.모드-에이미 르블랑(캐나다) 278.3야드
3.렉시 톰슨(미국) 274.2야드
4.제시카 코다(미국) 273.9야드
5.시드니 클랜턴(미국) 272.6야드
6.에밀리 터너트 272.3야드
7.에인절 인(미국) 272.3야드
8.박성현(한국) 271.9
9.브리타니 린시컴(미국) 271.7야드
10.청야니(대만) 270야드
17.이미림(한국) 266야드
19.브룩 헨더슨(캐나다) 264.9야드
22.넬리 코다(미국) 263.3야드
23.김세영 263.3야드
25.저리나 필러(미국) 263.1야드
31.양희영(한국) 259.7야드
35.장하나(한국) 258.9야드
41.허미정(한국) 257.9야드
43.유소연(한국) 257.6야드
46.아리야 주타누간(태국) 257.1야드
48.이미향(한국) 256.9야드
57.스테이시 루이스(미국) 255.7야드
63.모리야 주타누간(태국) 254.6야드
67.이정은5(한국) 253.9야드
69.전인지(한국) 253.6야드
98.박희영(한국) 249.8야드
99.노무라 하루(일본) 249.7야드
106.김인경(한국) 249.3야드
108.박인비(한국) 249야드
130.리디아 고(뉴질랜드) 245야드
142.신지은(한국) 243.4야드
150.아디티 아속(인도) 239.7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