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바게트의 달인, 프랑스 정통 바게트 맛을 그대로…맛의 비법은 무엇?

입력 2017-08-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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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바게트K 인스타그램)

'생활의 달인' 바게트의 달인이 겉은 고소하면서도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워 씹을수록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특별한 맛의 비밀을 전한다.

7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프랑스 정통 바게트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낸다는 바게트의 달인 김종우 씨를 만난다.

'생활의 달인' 바게트의 달인이 만든 특별한 바게트는 태생부터 남다르다고 한다. 빵 반죽에 들어가는 밀가루만 무려 여섯 종이나 된다. 이 밀가루로 총 세가지 반죽을 만들어내는 것이 달인 만의 노하우다. 첫 번째 반죽은 얼음을 넣어서 쫄깃함을 살리고 두 번째 반죽은 직접 만든 오일을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다. 마지막 세 번째 반죽은 숯불 위에 견과류를 올려 훈연해 고소함을 입힌다.

이렇게 정성으로 만든 '생활의 달인' 바게트의 달인만의 빵은 황금빛을 뽐내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생활의 달인' 바게트의 달인만의 또 하나의 비법인 달인이 직접 만든 천연 발효종 '르방'이 있다. 밀가루, 물, 소금만 가지고 만든 르방을 정성껏 숙성해 사용하면 황금색, 갈색, 짙은 갈색이 다채롭게 조화를 이루는 진짜 바게트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직접 프랑스의 전문 제과점에서 근무하며 몸소 바게트 기술을 배웠다는 바게트의 달인의 빵 이야기는 7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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