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앵무새 임현식(출처=MBC ‘일밤-복면가왕’방송캡처)
앵무새의 정체가 비투비 임현식으로 밝혀졌다.
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62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열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플라밍고’와 ‘앵무새’가 등장, 본조비의 ‘Always’를 열창, 파워풀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연예인 판정단은 “앵무새 씨는 임재범 스타일이고 플라맹고 씨는 임종서 스타일이다. 그래서 더 고르기가 힘들다”라며 “앵무새 씨가 록커같고 플라맹고 씨는 록 마니아 같다”라고 평했다.
이번 대결은 54표를 얻은 ‘플라밍고’의 승리로 돌아갔고, 아쉽게 탈락한 ‘앵무새’는 비투비의 임현식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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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은 “앞으로 제가 꿈이 정말 크다. 음악적인 욕심도 크다. 많은 분께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팬분들께서 복면가왕 언제 나가냐고 물어봐서 나오게 됐다. 앞으로도 음악적으로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은 대결 상대 ‘플라밍고’의 유력후보로 야다 전인혁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