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오는 8일 오후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일자리 중심의 국정운영 체계 구축 방안 등을 확정한다고 4일 밝혔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총 27명의 위원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범정부 일자리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정부 지원체계와 정부·지자체·공공기관 평가시스템을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 체계 구축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 신중년(5060) 세대의 ‘재직-전직, 재취업-은퇴’ 단계별 재취업 지원 기반 구축 계획과 일자리운영위원회 운영세칙도 상정해 의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