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켐, 자회사 이강테크 상장 추진

입력 2008-01-11 14:46수정 2008-01-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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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켐은 자회사 이강테크를 올해 상반기 중에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강테크는 복층유리 생산 설비 제조업체로 세계 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지난해 폴켐에 인수된 후 10월 말 기준으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46.1% 증가한 103억원에 이르고, 수출액은 전년대비 327% 증가했다.

이강테크의 지분 99.8%를 보유하고 있는 폴켐은 매출 증가 등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 올해 상반기 중으로 우회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폴켐 박성규 대표는 “이강테크는 지속적인 수익을 내고 있으며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꾸준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 닦여져 있어 상장 추진을 결정했다”며 “이를 위해 인수합병 대상 상장기업을 물색하고 있으며 상반기중 상장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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