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서준, 강하늘 미담 추가…“60명 스태프 이름을 다 외운다”

입력 2017-08-0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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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하늘 미담 추가(출처=MBC ‘라디오스타’방송캡처)

배우 박서준이 미담제조기 강하늘의 미담을 또 하나 추가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핫 브라더스! 라스를 부탁해!’ 특집으로 배우 강하늘, 동하, 버즈 민경훈, 씨엔블루 정용화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하늘과 함께 영화 ‘청년 경찰’에 출연하는 배우 박서준과의 깜짝 전화 연결이 이루어졌다.

박서준은 MC들이 강하늘의 미담에 대한 질문하자 “이 친구가 영화 스태프 이름을 다 외우더라”라며 “60명 정도 되는데 출석하는 거처럼 다 외웠다. 그 모습을 보고 미담이 나올 수밖에 없는 친구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종신은 “오래전에 김구라 씨랑 예능을 한 거로 안다. 그런데 너무 재미없어서 다시는 부르고 싶지 않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박서준은 “저도 다시는 뵙고 싶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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