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결혼, 배우 강하늘 축가…평소 친분 알고보니 “오래 알고 지낸 하늘이”

입력 2017-08-0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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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왼), 정정아(출처=정정아SNS)

정정아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축가를 맡은 배우 강하늘과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

정정아는 오는 8월 27일 일반인 동갑 남자친구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평소 정정아와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온 개그맨 유재석이 맡았으며 축가는 BMK와 배드키즈 모니카, 배우 강하늘이 나서며 이목을 끌었다.

특히 정정아와 강하늘의 의외의 친분에 관심이 쏠렸다. 정정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하늘과의 사진을 게재하며 “오랜만에 하늘이랑 한 컷. 오랫동안 알았지만 못 본 세월도 많지만 강하늘!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진짜 배우, 연기해야 하는 사람, 깊은 배우! 하늘아~ 고마워 그리고 축하해”라는 글과 덧붙여 남다른 친분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정정아와 예비 신랑은 지난해 한 모임에서 만나 9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올 5월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 모두 결혼은 늦었다고 생각하고 포기했지만 연인으로 발전 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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