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와 결별' 강남, 오늘(2일)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활약 예고…유이 언급할까?

입력 2017-08-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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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왼), 강남

가수 강남이 배우 유이와 결별 이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강남은 2일(오늘) 진행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 스페셜 MC로 참여한다.

강남은 전날 가수 겸 배우 유이와 결별 소식을 전했다. 열애 3개월이자 열애 사실을 공식으로 인정한지 18일 만이었다.

이에 강남이 결별 후 첫 방송인 '라디오스타'에서 유이를 언급할지 주목된다.

강남과 유이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더욱 돈독히 다졌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서로 바쁜 스케줄 탓에 관계가 소원해지며 최근 결별하게 됐다.

유이는 KBS 2TV 드라마 '맨홀' 촬영을 소화 중이며, 강남 역시 사전제작 드라마 '모히또'에서 배우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 녹화에는 강남이 군 복무로 공석이 된 규현의 MC 자리를 대신해 투입된다. 이 밖에 터보 김종국과 김정남, 2PM 황찬성, 위너 김진우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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