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마스터 비즈파크(가칭)' 8월 초 홍보관 개관

입력 2017-08-01 14:07

박소영 기자 stac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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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를 비롯해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지는 김포 한강신도시에 첫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김포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마스터 비즈파크'는 한강신도시의 교통망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벤처형 공장 및 오피스가 필요한 중소기업이 입주하기 좋으며 기존 오피스 대비 지원 혜택이 많은 것이 장점이다.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빠른 진입이 가능한 마스터 비즈파크는 48번 국도 등 도로교통이 잘 갖춰져 있어 입주기업은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기업에 종사하는 직원들은 출퇴근이 편리하다.

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한데,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 다양한 분야가 추진되고 있다.

또, 도시지원시설용지 주변에는 국민연금관리공단, KT&G, 한국농어촌공사, 김포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공기업 등이 들어와 있으며, KB전산센터, 한국전력공사, 호텔 등이 조성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김포 한강신도시는 동탄이나 하남 미사 등 다른 신도시와 달리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수 있는 지원시설용지 비율이 매우 낮아 상대적 평가가 더 높다"며, "계약금은 10%,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등 부담을 낮춘 계약조건으로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