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美 자동차 기관서 선정한 ‘2017 최다 부문 수상 브랜드’

입력 2017-08-01 13:43

(사진제공=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혼다가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이 선정하는 ‘2017 최다 부문 수상 브랜드’로 인정받았다고 1일 밝혔다.

수상 부문은 4개의 ‘베스트 바이 어워드’를 포함해 혼다의 어코드, 시빅, CR-V, 오딧세이, 파일럿 등이 개별 모델 부문에 선정됐다.

켈리블루북은 브랜드 신뢰성, 차량 잔존가치, 주행성능이나 편의사양 등을 평가해 매년 다양한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와 차량을 뽑는다. 혼다는 올해 20개 이상의 브랜드와 개별 모델 부문에 선정되며 최다 부문 수상 브랜드가 됐다.

혼다는 어코드, CR-V, 시빅이 켈리블루북 선정 ‘2017 최다 부문 수상 자동차 10’에 선정되며, 개별 브랜드에서 가장 많은 차량이 뽑혔다.

혼다 어코드는 베스트 바이 중형차, 베스트 패밀리 세단을 등에 선정되며, 올해 켈리블루북에서 가장 많은 수상을 받아 2017 최다 부문 수상 자동차가 됐다.

혼다 시빅은 어코드 다음으로 최다 부문을 수상해 2위를 기록했으며, CR-V도 2017년 베스트 바이 와 2017년 베스트 패밀리 카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