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키미키 최유정, 14년차 대선배 버즈 민경훈에 '의문의 1패' 선사한 사연은?

입력 2017-08-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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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안녕하세요')

신인 걸그룹 위키미키 최유정이 대선배인 버즈 민경훈에게 '의문의 1패'를 선사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위키미키의 김도연과 최유정, 버즈의 민경훈 등이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위키미키에게 "버즈 노래 중 아는 거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최유정은 "어머니가 항상 노래방에 가면 '가시'를 부르신다. 그래서 나도 같이 불렀다"고 대답했다. 민경훈은 졸지에 원로 가수가 된 것.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최유정은 '가시'를 불러 인증했다. 그러면서 최유정은 어머니에게 배운 듯한 제스처를 선보여 '원로가수 민경훈'에 쐐기를 박았다.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최유정의 노래를 들은 민경훈은 "잘한다"고 만족해했다.

한편 버즈는 지난달 28일 신곡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으로 돌아왔다. 2003년 데뷔 후 첫 미니앨범이자 네 번째 정규앨범 '메모라이즈(Memorize)' 이후 2년 7개월 만인 '비 원(Be ONe)'을 공개함과 동시에 버즈는 주요 8개 차트 10위권에 안착, 14년 차 관록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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