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CITIZEN)은 에코 드라이브 라디오 컨트롤(Eco-Drive Radio-Controlled)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에코 드라이브 라디오 컨트롤 모델은 시티즌의 친환경 기술력 ‘에코 드라이브’에 ‘라디오 컨트롤’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4개국에서 송출하는 표준시 전파를 수신해 자동으로 정확한 시간과 날짜를 제공한다. 전파 수신 시 오차는 10만 년에 1초 수준이며 60초마다 시, 분, 초를 수정하는 기능을 보유해 정확한 시각을 표시한다.
혁신적인 기술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시티즌이 1976년 처음 선보인 에코 드라이브는 인공광, 태양광 구분 없이 미약한 빛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도 시계의 구동력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이 적용되어 별도의 배터리 교체나 충전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어둠에서도 6개월 이상 작동한다. 에코 드라이브는 어두운 곳에서 시계의 구동을 멈춰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며, 시계가 다시 빛과 만나면 자동으로 작동되도록 조정하는 ‘파워 세이브’ 기능이 있어 빛 없이도 최대 2년간 사용할 수 있다.
시티즌 홍보 담당자는 “작은 부품부터 조립까지 일체의 제조 프로세스는 물론, 차별화된 전문성과 헤리티지를 보유하고 있는 시티즌의 신모델을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며, "에코 드라이브 라디오 컬렉션 모델을 통해 시티즌의 성능, 기술력, 디자인의 정수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티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티즌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갤러리어클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에코 드라이브 라디오 컨트롤 컬렉션의 신모델은 갤러리어클락(Gallery O’Clock) 전국 매장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