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은 무너지고, 최경주는 살아나고...캐나다 오픈 ‘무빙데이’...개리거스, 이글 두방과 버디 6개 순위 껑충

입력 2017-07-3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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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최종일 경기 31일 오전 4시부터 생중계

▲로버트 개리거스의 3라운드 기록
한국선수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60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노승열(25)이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클럽(파72·725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쳐 공동 31위로 17계단이나 밀려났다.

최경주(47)는 8언더파 209타로 전날보다 9계단 순위를 끌어 올려 공동 37위에 랭크됐다.

찰리 호프먼(미국)이 이날 7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전날 공동 4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로버트 개리거스(미국)는 320야드 이상의 장타력을 주무기로 보기없이 이글 2개, 버디 6개로 무려 10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쳐 43계단이나 상승해 공동 3위로 껑충 뛰었다.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은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16위, 제임스 한(한재웅)은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27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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