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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TN 영상 캡처)
28일 오전 11시 10분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발안산업단지 내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 신고를 접수 받고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64명의 소방인력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소방당국은 불길이 거세지자 화재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있다.
불이 난 곳은 1650㎡ 면적의 3층짜리 건물이다.
경찰은 현장 주변을 통제하면서 만일에 있을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