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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투데이)
오늘(27일) 출범한 카카오뱅크가 첫 날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서비스 개시(오전 7시) 6시간 만인 오후 1시 현재, 계좌 개설 수가 6만5500개. 앱 다운로드는 17만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 서비스 개시 첫 날보다 높은 기록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4월 3일 서비스 개시 첫날(0시~오후 3시) 개설된 수신계좌 수가 1만5317건이었다.
케이뱅크는 서비스 개시 당일 총고객수가 1만4524명, 대출 건수는 1019건, 체크카드 발급 건수는 1만3485건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오후 4시경 여수신 현황을 집계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