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민정(출처=MBC ‘라디오스타’방송캡처)
서민정이 ‘복면가왕’ 비하인드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하이킥, 두 번째 역습! 한 번 더 오케이?’ 특집으로 배우 박해미-정준하-서민정이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서민정은 “복면가왕 출연 전에 6개월 동안 노래 연습을 했다”라며 “그 프로는 저희 가족이 다 좋아해서 더 열심히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서민정은 “남편이 거기는 한 소절만 들어도 가슴 시린 분들이 나오는데 너는 아니라고 하더라”라며 “남편 앞에서 한 50곡 정도 불러봤는데 윤종신 씨의 팥빙수가 젤 저랑 잘 맞았다”라고 선곡 배경을 전했다.
이어 서민정은 “그때 리허설 때 개인기를 했는데 제작진이 본방 갈 때는 안 해도 된다고 하더라”라며 “못해서 그런 거냐고 물었더니 시간이 없어서 그렇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