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외환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외화 세뱃돈을 증정하는 신년이벤트를 실시한다.
외환카드로 결제하고 매출표의 승인번호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입력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 미화 1000달러 ▲2등(1명) 미화 500달러 ▲3등(5명) 미화 100달러를 세뱃돈으로 준다.
또 행사에 참여해 적립된 점수가 높은 고객 상위 2008명에게는 외화 세뱃돈 세트와 행운의 2달러 액자세트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상위 20명까지 5만원 상당의 외화 세뱃돈세트, 21위부터 120위(100명)은 3만원 상당의 외화 세뱃돈세트, 121위∼2008위(1888명)는 행운의 2달러 액자세트를 줄 예정이다.
외환은행 오웅규 차장은 "이용금액에 따라 제공되는 점수의 차이가 있지만 행운점수의 비중이 높아 외환카드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일수록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