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쏘카)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업계 최초로 누적 예약 1000만 건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쏘카는 12일 기준으로 쏘카 누적 예약건수가 1000만 건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누적 예약 1000만 건은 쏘카 서비스를 시작한 지 6년 만에 이룬 성과다.
누적 예약 1000만 건을 달성한 동안 총 주행거리는 약 4억2000만km로 지구에서 달까지 552회 왕복한 거리다. 총 차량 예약대수는 1만29대로, 현대차 ‘아반떼’를 쌓았을 때 에베레스트 높이의 약 1.6배에 해당하는 14,441m를 기록했다.
총 주유량은 약 3600만 리터로 초대형 항공기 A380약 123대를 채울 수 있는 양이다. 또한 쏘카 차량문이 열린 횟수는 약 4000만 회로 집계됐다.
이 기간 동안 쏘카는 매주 1회, 일 평균 995회 차량 점검을 실시했다. 쏘카 이용자 가운데 최다 이용 횟수는 총 1744회로 나타났다.
쏘카의 회원 수는 7월 중순 기준으로 업계 최다인 280만 명이다. 전국 7000대 차량과 3000여 개의 쏘카존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