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중동 리첸시아' 주상복합 아파트르를 15일부터 분양한다.
리첸시아 중동은 수도권 아파트중 최고층인 238m, 66층으로 지어지며 2개동, 총 572가구가 들어선다. 주택형별 공급물량은 160.3㎡(48평) 226세대, 193.3㎡(58평) 226세대, 208.6㎡(63평) 90세대, 215.0㎡(65평) 24세대, 260.2㎡(78평) 4세대, 344.0㎡(104평) 2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260.2㎡ 형과 344.0㎡형은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며 이 가운데 344.0㎡형 2가구는 복층형이다.
분양가는 3.3㎡당 1700만~2000만원, 평균 1944만원 선이며, 계약금을 5%씩 2회 분납할 수 있으며, 중도금 60%중 총부채상환비율(DTI)에 따른 대출한도 초과분에 대해서는 잔금으로 납입연기가 가능하다.
금호건설측은 "리첸시아 중동은 기존 주상복합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66층의 높이와 더불어 전체적인 분위기를 유선형으로 삼아 세련된 형상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청약일은 이달 15일 1순위, 16일 2순위, 17일 3순위이며, 23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9~31일 사흘간 계약이 이뤄진다.
이달 11일 모델하우스가 공개되며, 이날 중동 리첸시아 인테리어에 참여한 디자이너 이상봉씨의 패션쇼도 함께 열린다. 문의) 032-663-9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