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계획대로 추진

입력 2008-01-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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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정책의 일관성에 따라 행복도시 건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최경환 경제2분과 간사가 노무현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관련, "행복도시 건설은 정책의 일관성 측면에서 변함없이 추진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경환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는 8일 서울 삼청동 교육평가원에서 열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업무보고에서"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대선 당시 강조했듯이 정책의 일관성 측면에 따라 행복도시건설은 계획대로 추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간사는 이와함께"행정기관 몇개가 이전한다고 해서 명품 자족도시가 된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향후 어떤 기능을 어떻게 갈 것인지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인수위는 참여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복도시를 비롯한 혁신도시, 기업도시도 기존 일정대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관련,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지난 7일 건설교통부 업무보고 브리핑을 통해"행복도시,혁신도시,기업도시는 큰 틀에서 기존 일정대로 추진한다는 의견을 모았다"며"중앙정부가 주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산업과 비즈니스 유치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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