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가 지난 18일 고용노동부 중소기업탐방을 2차에 걸쳐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인문사회계열 재학생 직무 경험 확대를 위한 고용노동부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활용한 것으로, 인문계열 학생 18명이 참여했다. 탐방 프로그램은 ▲스마트한 신입사원을 위하여 ▲직무 Talk! Talk! ▲강점스토리기반입사서류작성 ▲기업체험 및 리뷰 ▲나도 중소기업 CEO ▲신입사원의 비즈니스 매너 ▲청년고용정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정부는 진로교육 5개년 계획에 따라 초•중•고 뿐 아니라 대학에서도 학년별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서일대학교는 재학생의 단계적 취•창업진로지원을 위한 실천으로 SU대학창조일자리본부를 유치했으며, 인문사회예체능계열의 일(직무) 경험 확대를 위해 ‘2017 재학생직무체험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영진 SU대학창조일자리본부장은 “중소기업탐방은 기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재학생들이 기업에 대해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2017년 하반기에도 기업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도와 재학생의 진로개발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