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간 이어온 한화투자의 농촌 일손돕기 "올해도 어김없이"

입력 2017-07-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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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들이 봉사활동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2일 경기도 양평군 조현리 소재 성요셉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요셉의 집 사회공헌활동은 한화투자증권이 1999년 천주교 노인복지시설과 결연을 맺은 이래 약 19년간 진행해오고 있는 활동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방학을 맞아 한화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들 약 80여명의 봉사자들이 성요셉의 집을 찾았다.

노인 요양시설인 성요셉의 집에는 현재 약 40여명의 무의탁 노인이 거주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봉사자들은 그들과 함께 농작물을 수확했다.

낡고 오래된 복지시설의 환경미화 작업도 실시했다. 2013년에는 꾸준한 지역사회 후원을 인정받아 양평군수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한석희 한화투자증권 인사지원실장은 “임직원의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나눔을 생각하고 가족간의 의미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멀리’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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