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테크놀로지, ‘CES2008’ 전시회 참가

입력 2008-01-08 10:27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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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컨버전스 제품 개발 기업 DM테크놀로지는 8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2008’에 자사의 신제품인 42'' Full HD LCD+ 120Hz TV와 인터넷라디오 등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DM테크놀로지가 출품한 42인치 Full HD LCD 120Hz TV는 고속으로 움직이는 화면에서 잔상을 없앨 수 있는 120Hz 기술을 Full HD 화질에 동시에 구현한 제품이다.

이외에도 6000여개의 실시간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즐길 수 있는 인터넷라디오를 비롯해 복잡한 케이블 연결의 불편함을 해소한 바타입스피커 등 다양한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을 선보인다.

DM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국제 규모의 전시회 참가를 통해 미국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의 기업 이미지 제고 및 홍보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홍보활동 외에도 기존 해외 거래처와의 제휴 확대 및 신규 거래처 확보 등 전략적인 마케팅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ES는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멀티미디어 박람회 중 하나로, 독일에서 개최되는 IFA 전시회와 함께 대표적인 가전/멀티미디어 박람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