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아이에스, 전기차 의무판매 시행 앞둔 中…매출 비중 90% 차지…‘↑’

입력 2017-07-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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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에스가 중국 최대 전기차 배터리업체인 CATL에 2차 전지를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20분 현재 씨아이에스는 전일대비 11.08%(210원) 오른 210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씨아이에스 관계자는 중국 CATL 등 중국 기업들과의 거래가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애플이 중국 최대 전기차 CATL과 손잡고 애플카를 제작하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씨아이에스는 CATL로부터 2차전지 전극제조공정에 해당되는 코터(Coater), 롤프레스(Roll Press), 슬리터(Slitter) 등을 수주 받아 설비를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테슬라 2차전지를 독점 공급하는 협력사 파나소닉과 지난해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한 씨아이에스는 중국이 내년부터 전기차 의무판매제 시행을 앞두고 엔에스, 코디, 후성, 엘앤에프 등과 함께 함께 2차 전지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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