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휴대폰으로 다이어트 관리한다

입력 2008-01-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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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는 세계적인 바디 슬리밍 브랜드인 마리 프랑스 바디라인과 제휴해 휴대폰 및 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다이어트 정보를 관리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형 'U 다이어트' 서비스를 9일부터 시작한다.

'U다이어트'는 마리 프랑스의 과학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휴대폰과 PC에 접목시켜 실시간으로 다이어트 정보관리 및 전문가 분석ㆍ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프로그램 구성에 따라 전국 마리 프랑스 바디라인 센터에서 직접 비만도 측정 및 슬리밍 관리도 제공해 준다.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는 이 서비스는 모바일 및 PC로 다이어트 일기 작성 및 분석, 칼로리 사전 등을 제공하며, 가입자들은 등급에 따라 콜센터 및 전문가 상담 및 다이어트 관리 문자 및 비만도 측정(Gold 및 VIP회원)뿐만 아니라 마리프랑스 센터에서 슬리밍 관리 프로그램(월 2회, VIP회원)도 체험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프로그램에 따라 월 1만원에서 30만원으로 다양하며(휴대폰 서비스 이용시 데이터통화료 별도 부과), 이용금액의 10%가 포인트로 적립돼 적립 포인트에 따라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U다이어트는 일반인들에게 가장 접근성이 높은 휴대폰을 이용해 시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다이어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라며 “바디슬리밍 전문업체인 마리프랑스와의 제휴를 통해 그동안 고가로 인해 이용하기 어려웠던 체계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에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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