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 24일 조직혁신기획단 가동... “강도높은 내부개혁”

입력 2017-07-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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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조직 전반의 강도 높은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위원장 직속으로 조직혁신기획단(TF)을 설치,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직혁신기획단은 금융위 내부조직 운영이나 업무관행, 업무 프로세스 등 조직전반에 대한 강도높은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설치됐다. 최종구 금융위원장 직속 기구로, 24일부터 3개월간 운영된다.

이에 금융위는 강영수 금융시장분석과장(행시 44회)을 조직혁신기획단장으로 임명하는 등 기획단 구성을 끝마쳤다.

조직혁신기획단은 △업무방식 개선 △정책실명제 등 투명성․책임성 강화 △직원 업무 전문성 확대 △내부조직 운영 개선 등을 추진하게 된다.

금융위는 이를 위해 직급별 직원이 고르게 참여하는 '내부 혁신단'을 발족해 조직 전반의 문제점을 새롭게 검토하고, 학계·업계 등 '외부자문단'의 의견도 적극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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