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가 개성공단 대체단지를 공장인근인 탄현면에 조성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1시4분 현재 코아스는 코스피시장에서 전날보다 6.00% 오른 1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은 1단계로 파주시 탄현면 성동IC 부근에 16만5000㎡ 규모의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대체 생산시설과 물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4월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1200억 원이 투입돼 조성하는 1단계 복합물류단지는 2019년 준공이 목표로, 모두 40개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입주를 신청한 상태로 알려졌다.
코아스는 파주 탄현면에 약 2만2000㎡의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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