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철 시티건설 대표, 폭우피해 주민에게 5천만원 긴급 지원

입력 2017-07-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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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철 시티건설 대표
시티건설은 최근 충북 청주 등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수재의연금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티건설은 청주시청을 통해 해당 성금을 국내 유일의 법정 재해구호단체이자 국민안전처가 지정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해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티건설 관계자는 “지난 16일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과 용기를 되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조속히 피해 복구가 마무리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6월에도 정원철 대표는 모교인 건국대학교에 장학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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