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류현진, 25일 미네소타전 후반기 첫 등판…더욱 주목되는 이유는?

입력 2017-07-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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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LA 다저스 인스타그램)

류현진(30·LA 다저스)의 후반기 첫 등판 일정이 공개됐다.

20일(이하 한국시간 ) 미국 MLB닷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25일 등판한다고 밝혔다.

LA 다저스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인터리그 경기를 미네소타 트윈스와 치른다.

류현진의 등판은 26일 만이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전에서 4회 안드렐톤 시몬스의 강한 타구에 왼발을 맞았고, 열흘 짜리 부상자 명단(DL)에 등재돼 그대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그간 총 14경기 72와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며 3승 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5일 4이닝, 58개의 공을 던져 시뮬레이션 투구를 마쳤다.

류현진이 2013년 MLB 입성 후 처음 미네소타와 맞붙는 경기여서 더욱 주목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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