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 슈트 입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 “쌀 화환 너무 감사해요!”

입력 2017-07-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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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출처=여진구SNS)

여진구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여진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보내주신 쌀 화환 너무 감사드립니다~~ 성해성 ‘다시 만난 세계’ 제작발표회 감동!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팬들이 보내준 쌀 화환 앞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여진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여진구는 제작발표회를 위해 슈트를 차려입고 남성미를 뽐내면서도 팬들이 보내준 배너 앞에서 해맑은 미소를 발산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여진구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주민등록상으론 31살이지만, 몸과 마음은 19살인 미스터리 소년 성해성 역으로 활약한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 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여진구를 비롯해 이연희, 안재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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