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는 자회사 알톤스포츠가 보유한 채무 128억 원에 대한 167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 일부를 연장키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9.69%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내년 7월 20일까지다.
회사 측은 “이녹스가 이녹스첨단소재 분할 전 2017년 5월 30일의 채무보증에 대한 일부 연장의 건”이라며 “이 채무보증은 분할 전 채무보증이므로 분할 후 존속회사인 이녹스와 신설회사인 이녹스첨단소재가 각각 채무보증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