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M C&C 하루 만에 3000원 붕괴…SKT 효과 끝났나

입력 2017-07-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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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M C&C)

SM C&C 주가가 하루 만에 3000원 아래로 떨어졌다.

19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SM C&C 주식은 2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대비 4.94%(150원) 하락한 것. 지난 18일 개장과 함께 3000원 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였던 SM C&C 주가가 하루만에 2000원대 후반으로 떨어졌다.

지난 17일 SM C&C 모회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와 SK텔레콤(이하 SKT)는 상호 협력 계약을 맺고 지분 투자를 통해 각각의 자회사인 SM C&C와 아이리버의 2대 주주가 된다고 밝혔다.

특히 SM C&C는 SKT의 SK플래닛 광고사업부를 100% 인수 합병하면서 광고 분야에도 진출하게돼 관심을 모았다.

한편 에스엠이 2대 주주가 된 아이리버는 18일 가격제한폭(29.89%) 상승했고, 19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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