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의 웰빙 다이어트 대용식 '다이어트 바'가 출시 7개월만에 매출 30억원을 돌파했다.
대상웰라이프에 지난해 5월에 출시한 '다이어트 바' 매출이 현재 30억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다이어트 바'는 클로렐라로 유명한 대상웰라이프가 1년여에 걸친 연구 개발 끝에 내놓은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유기농 통곡물을 올리고당으로 버무려 천천히 꼭꼭 씹어먹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이어트 대용 뿐만 아니라 간편한 아침 식사와 간식용으로 소비가 늘면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다이어트 바는 홈쇼핑과 인터넷몰 등 한정적인 유통 채널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4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GS홈쇼핑에서 전략 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대상웰라이프의 '효자 상품'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상웰라이프는 다이어트 바의 유통망 확충 등을 위해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검토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30개 들이 한 박스(1개월분) 4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