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00여개 고객, 2000개 시스템 담당... 기술력 바탕으로 수익·성장성 겸비
◆IP(IPT/IPCC)시장의 선도기업
ECS텔레콤은 고객과의 co-work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해결책을 창조해 나가는 비지니스 모델을 구축, 고객의 솔루션 니즈에 대해 글로벌 솔루션 장비 기업의 맞춤 제품 선택은 물론 마케팅, 솔루션 개발, 서비스 등을 일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IP(IPT/IPCC)사업을 기반으로 기업통신 솔루션 부문 국내 1위, 컨택센터 솔루션 부문 국내 2위, 업그레이드 및 유지보수를 바탕으로 시장 선도를 통한 지속 성장력을 확대해가고 있다.
또한 다년간 다양한 통신매체에 대한 노하우 확보,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새로운 통신 개념 확립, 신성장동력인 UC(Unified Communications: 다양한 기기, 매체 및 애플리케이션 간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는 통합된 소통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를 기반으로 기존 솔루션 사업의 국내·외 역량강화, UC시장의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
◆실적이 말해주는 베테랑 기업
ECS텔레콤은 지난 7년간 연속 흑자 기록이 증명하듯 치열한 경쟁 속에서 유관 분야 최대 매출을 자랑하는 베테랑 기업이다.(2006년 1~3월 결산법인 변경으로 인한 단순 적자)
2005년에 매출액 201억7700만원, 순이익 16억8000만원, 2006년 매출액 264억1300만원, 순이익 26억6500만원을 기록했고, 2007년에 매출액 340억원, 순이익 3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적인 단순 IT유통업체의 경우 보통 3~10%의 이익을 가져가는 데 반해 ECS의 사업모델은 파트너의 제품을 구입해 ECS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통합솔루션을 만들어내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10% 이상의 순이익률, 8년 연속 흑자경영은 이 기업의 가치를 말해주며 우량한 재무구조도 눈여겨 볼만해 순자산 170억, 100억원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실적 바탕되는 기술력
ECS텔레콤은 현재 국내 시장에서 유관 분야 시장점유율 12%를 유지하고 있다.
이 수치는 절대 강자가 없는 기업음성 솔루션 부문 1위라는 표현을 써도 무방하지 않다.
ECS텔레콤은 고객을 직접 상대로 영위하는 전문 기업중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객층도 광범위 해 금융기관을 비롯, 통신 사업자, 관공서, 교육기관 등 전체 시장을 모두 망라하고 있으며, 외부 환경 변화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사업 모델을 갖고 있다.
이 기업의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현재까지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LG전자등 국내 유수 기업의 해외 사업장 10여곳의 PBX 및 콜센터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수익성·확정성 겸비
ECS텔레콤의 핵심 경쟁력을 꼽으라면 기업음성 교환 솔루션의 확실한 수익창출 솔루션 및 자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500여 국내 최대 우수고객의 확보, 2000여개의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사업 진행에 있어 리스크를 분산해, 주요 매출처에서 발생되는 수익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그 손실을 만회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
한편 ECS텔레콤은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드는 Core H/W 개발은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현해남 대표이사는 "한정된 기술과 한정된 고객, 한정된 제품의 사업은 하지 않는다"며 "ECS는 음성솔루션 전체 시장을 아우르는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CS텔레콤의 막강한 파트너 또한 이 기업의 가치를 대변한다.
ECS텔레콤이 현재 영위하고 있는 파트너 사업 중, 노텔 관련 국내 사업은 99% 이상을 ECS텔레콤이 진행하고 있으며, 아스펙트 사업과 관련해서도 국내 최대 파트너로 그 위치를 확실히 가져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작한 시스코 사업은 최대 파트너로 자리잡기 위해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많은 콜센터 전문 기업들이 사업의 핵심인 교환 솔루션을 제외한 IVR, 녹취, 음성인식 등 경쟁이 비교적 치열한 레드오션 분야에서 경쟁을 하고 있는 반면, ECS텔레콤은 진입장벽이 높고 고부가가치 사업인 자체 교환 솔루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
향후 ECS텔레콤은 신규사업 부문에서 자체 기술력을 결합시킬 수 있는 다양한 벨류체인 선상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관련 시장 규모는 3조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차세대 먹거리 사업 준비도 철저
ECS텔레콤의 사업은 크게 UC(Unified Communication), IPPBX, 컨택센터 솔루션 구축으로 세분화 된다.
본격적인 IP 컨택센터의 도입으로 음성과 데이터의 통합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솔루션 니즈가 대두되고 있다. ECS는 이러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 및 적용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준비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향후 UC의 시대가 IP시대의 뒤를 이을 것이며, 이에 따른 혁신적인 솔루션의 개발이 필요하다. UC 시대에 가장 앞선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는 기술력. 국내에서는 ECS텔레콤이 가장 근접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근본 윤리 통한 투자가치 극대화
ECS텔레콤이 내세우는 네 가지 경영 원칙은 계량할 수 없는 투자가치로서 근본적인 윤리를 바탕으로 투자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주 우선 정책은 주주 만족 극대화라는 경영 철학으로 지속적이니 배당을 실시했고, 직원 만족의 기업 경영은 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후생 및 급여 조건으로, 1999년 10월 설립 이후 임직원의 타 경쟁업체로의 이직이 전무한 것을 자랑으로 삼고 있다.
또한 파트너 만족의 기업 경영은 설립 초기부터 정당한 이익 실현 제공을 통한 지속적 관계를 유지해 노텔사와의 관계로 인한 경영 효과를 최대치까지 끌어 올렸고, 사회공헌의 기업 경영으로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설립 이래 8년간 사회에 환원해 오고 있다.
현해남 대표는 "코스닥 시장에서 NHN과 같이 급성장하는 기업도 중요하지만 ECS텔레콤과 같이 한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한우물 기업의 가치를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이씨에스, 다변화된 고객기반 갖춘 솔루션업체-유성모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
이씨에스는 노텔 및 시스코의 교환기 등을 들여와 국내 통신환경에 맞는 최적화된 솔루션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통신부문에서 IP기반의 고급기종 공급업체 중 1위, 컨택센터 솔루션에서는 인터큐브에 이어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씨에스는 제휴사 확대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고객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시장점유율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씨에스와 경쟁하거나 유사한 업종을 영위하는 업체는 인티큐브, 디지털온넷 등이 있다.
비용절감, 채널의 다양화 등을 위해 기업통신 및 컨택센터가 기존 유선전화 중심의 TDM방식에서 인터넷 중심의 IP기반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양시장에서 높은 시장지배력을 보유한 이씨에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이와 같은 시장의 성장과 함께 국내기업의 해외법인 공략, 제1금융권을 기반으로 제2금융권으로의 신규고객 확대 등을 통해 이씨에스는 기업 통신부문에서 향후 3년간 연평균 27%, 컨택센터부문에서 25%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신규고객 증가로 유지보수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수주산업의 특징인 높은 실적변동성을 완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노텔 등과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UC(Unified Communications) 솔루션을 개발, 기존 고객들을 중심으로 시장을 개척할 예정으로 있어 2008년부터는 UC시장 본격화와 함께 매출가세가 기대된다.
이씨에스는 UC사업으로부터 2008년 20억원, 2009년 60억원 매출에 이어 2010년에는 9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3월 결산법인으로 2007년 11월초 현재 총수주액 328억원(2007년 매출확정분 300억원)을 보유한 이씨에스는 IR을 통해 FY2007에 매출액340억원(+24.7%), 당기순이익 35억원(+31.3%)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사업부문별로는 기업통신솔루션 매출액이 전년대비 49.4%, 컨택센터가 36.8%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