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국제적인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로부터 A3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주요 민간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A1), 포스코(A2), SK텔레콤(A2)에 이어 KT(A3)와 같은 등급이며 GS칼텍스(Baa1), SK에너지(Baa2), 현대자동차(Baa3) 보다 높게 평가받았다.
신세계는 장기간의 선도적인 마켓 포지션과 할인점 시장에서의 브랜드가치, 강력한 구매력과 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높은 이익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A3 등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