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원장 윤승용)은 오는 8월 18일까지 정규 및 단기 15개 과정 대상으로 직업교육생 6백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시에 거주지가 등록된 외국인, 해외 영주권자, 배우자가 내국인인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도 지원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정규과정과 단기과정으로 나뉘는데 정규과정은 서버응용소프트웨어, 웹•모바일소프트웨어, 컴퓨터그래픽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주얼리디자인, 조리외식, 패션디자인, 헤어&뷰티, 한국의상 등(6개월/야간)이 있으며, 단기과정은 요양보호사, 전산세무회계, 신재생에너지PM, 인터넷쇼핑몰청년창업자, 한국의상, 봉제 등(2~3개월/주•야간)으로 구성됐다.
중부기술교육원 관계자는 "수강료, 교재비, 재료비 등 수업 관련 비용은 서울시에서 전액 지원하며 수강기간 중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검정료도 지원된다. 또한, 수료 후에도 취•창업지원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기타 모집 및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부기술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