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망내할인 상품 청소년 전용 상한 요금제까지 확대

입력 2008-01-06 15:54수정 2008-01-07 07:25

SK텔레콤은 망내 통화 시 음성ㆍ영상 통화료를 50% 할인해 주는 'T끼리 T내는 요금'을 팅 상한요금제 가입자 및 복지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도 확대,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월 기본료는 1000원이며 7일부터 가입 가능하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청소년 전용 상한요금제 및 복지요금제 가입 고객 약 240만 명도 가입자간 통화료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번 망내 할인상품 확대 적용에 따라 ‘T끼리 T내는 요금’ 상품 가입 가능 요금제는 팅100, 팅500, 팅별, 팅문자프리미엄, 팅문자무제한, 자녀안심 등 청소년 전용 상한 요금제와 복지160, 복지220 가입자 등 장애우 대상 요금제다.

SK텔레콤 이순건 마케팅기획본부장은 “가입자간 통화상품 확대 적용으로 청소년 고객의 혜택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에도 고객가치를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