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가 미국 최대 업체인 페이팔과 제휴를 맺었다는 소식에 서울전자통신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17분 현재 서울전자통신은 전날보다 8.52% 급등한 16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글로벌 온라인 결제 플랫폼 페이팔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페이 사용자들은 페이팔 계정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서울전자통신은 삼성페이 결제단말기를 생산해 밴(VAN)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말기는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능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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